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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르바이트2

내가 유럽에서 해본 아르바이트들 총정리 유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로 온 분들 중, 어떻게 생활비를 벌어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한다. 나도 여전히 그 중 한명이니까. 7년 동안 유럽에서 생활하면서 어떻게 용돈 벌이라도 했나, 되돌아보니 정말 많은 아르바이트를 해왔더라. 유럽 현지인 친구들은 나를 알바의 여왕이라고 불렀다. (현지에서 받는 대학생 국가 장학금이 외국인인 나에게는 보통 해당이 안되었기 때문에 동기들 중 내가 제일 알바를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 대학원까지 와선 최저시급 알바하는 애는 나밖에 없었다.. ㅋ) 그래서 내가 유럽에서 여태까지 해본 알바들의 목록을 총망라 해보았다. 여기서 실제 취업을 해서 직장에 다니면서 돈을 벌었거나 인턴십, 장학금 등은 제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가지의 아르바이트가.. 2020. 12. 7.
독일에서 엑스트라 알바하기 때는 바야흐로 2017년 연말, 평창 올림픽을 몇개월 남짓 남겨두고 있을 때였다. 나는 베를린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뉴비였고, 그런 나를 어여삐 여긴 프랑스 친구 P가 UdK (베를린 미술대학) 학생들이 주관하는 행위 예술과 설치 예술 이벤트에 데려갔었다. 당시 과제에 치여 살던 시기라 과제 하다가 정말 대충 맨투맨 티셔츠와 통이 큰 청바지를 입고 전시에 갔었다. 전시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던 도중, 한 친구가 껌을 모두에게 돌렸다. 그러던 중 우리 근처에 서 있던 한 남자가 자기도 껌을 줄 수 있겠냐고 물어보고 우리 대화에 참여했다. 그러던 중 그가 나보고 자기가 캐스팅 디렉터인데 ZDF (독일 공영 방송사)에서 평창 올림픽 티저 영상에 출연할 한국인 모델을 찾고있다고, 혹시 관심 있냐고 물어봤다. ..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