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독일 해산물1 베를린에서 해산물 먹기 - Mitte Meer 소개 전세계 1인당 해산물 소비량 1위 출신인 사람답게, 나는 해산물을 좋아한다. 한국에 갈 때마다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서 각종 생물 회와 해삼, 매운탕 등을 먹는 것이 필수이고, 꼭 광장시장에서 명란젓을 사와서 먹는다. 그 뿐인가, 귀국 할 때마다 '한국에서 먹어야 할 것' 리스트에 간장게장은 필수로 들어간다. 그런데 북유럽과 베를린으로 온 후, 해산물을 평소 장보는 수퍼마켓에서 구매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다. 수퍼마켓에 겨우 흰살 대구나 연어 정도 있으면 다행이고, 그마저도 신선도는 꿈도 꿀 수 없다. 그래서 해산물 섭취는 정말 특별한 때 아니면 거의 하지 못한다. 그러던 와중, 한국인 지인의 소개로 Mitte Meer라는 가게를 알게 되었다. 직역하면 지중해라는 뜻인데, 말 그대로 이탈리아,.. 2020. 12. 23. 이전 1 다음 728x90